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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생활환경연구소

Institute of Senior Living Environment

노후생활의 터전인 거주의 장소에 주목하여,

안전한 노후를 위한 거주의 장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거주의 장소,

시설에 입소하게 되더라도 개인의 생활을 확보해줄 수 있는 거주의 장소,

그러면서도 경제적으로 크게 무리가 없을 정도의 경제적인 거주의 장소 마련을 위해

 

다학제적인 협력과 접근으로,

 물리적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건축디자인전문가와 인테리어전문가,

복지적인 환경의 조성을 위해서는 사회복지전문가와 작업치료전문가,

이외에도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을 준비하고 있다.

Meet The Team

이 경 락

Founder & Lead Architect

現, 유원(영동)대학교 건축공학과 명예교수

現, 함께돌봄 협동조합 이사장

現, (협)사랑방 데이케어센터 대표

치매케어학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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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병 진

Occupational Therapist

現, 강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

現,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 회장

現,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위원

前, 삼성서울병원 뇌인지재활과

前, 대한작업치료사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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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영 순

Architect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실내건축 석사

現, 유원대학교 건축공학과 겸임교수

現, 빌드에세이 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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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현

Social Worker

現, 노인요양원 행복의집 대표

現, 케어위드유(노인돌봄컨설팅) 대표

現,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겸임교수

現,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복지경영상담학과 객원교수

現, 정부업무평가 국정과제평가전문위원

前, 전국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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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희 성

Interior Architect

現, 스튜디오 린(隣) 대표

現,가천대학교 실내건축과 겸임교수

現, 경기도교육청 학교 공간기획가

前, 연성대학교 실내건축과 교수

실내건축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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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재 영

Social Worker

노인연구정보센터 대표이사

일본사회사업대학교 석,박사 

일본레이쥬카이 주임

동경도치매연구연수센터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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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성 룡

Architect

한경대학교 교수

동경도립대학 석,박사

前, 사토종합계획(AXS SATOW INC.)

前,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재직중​

건축생활환경연구소

콘크리트 건축

설립 취지

가까운 미래에 베이비부머가 모두 고령자로 진입하여 초고령사회가 되고 초저출생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초고령사회는 오래도록 지속될 것이고, 그에 따라 개인과 국가의 부양부담은 갈수록 증대될 것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만 할 것이다. 초고령사회에서의 사회적인 부양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신의 집에서 노후를 영위(Aging in Place)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의 조성이 필요할 것이며 이를 위한 여러 방면에서의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라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주장되어져 왔다. 본 연구소에서는 노후생활의 터전인 거주의 장소에 주목하여, 안전한 노후을 위한 거주의 장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거주의 장소, 시설에 입소하게 되더라도 개인의 생활을 확보해줄 수 있는 거주의 장소, 그러면서도 경제적으로 크게 무리가 없을 정도의 경제적인 거주의 장소를 마련하겠다는 이념과 목적 하에 출발하고자 한다. 이념의 달성을 위해서 다학제적인 협력과 접근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본 연구소에서는 물리적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건축디자인전문가와 인테리어전문가, 복지적인 환경의 조성을 위해서는 사회복지전문가와 작업치료전문가, 이외에도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을 준비하고 있다. 범국가적인 노후 생활환경의 정비에 많은 사회적 역량을 집중해야만 되는 시기에 도달해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의 노후의 생활을 위한 환경의 정비는 향후 사회적 비용의 감소를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장함과 동시에 후세들의 부양부담을 줄여 초저출생의 문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추상 구조

설립 배경

다른 선진국들에서 경험한 적이 없는 초고속의 고령화라는 변화가 우리 사회를 다각도로 위협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고령자들의 노후생활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준비 안된 노인공화국” 현재 우리나라의 노후 생활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어느 기사의 제목으로 알 수 있듯이, 고령자들은 노후가 걱정스럽다. 이런 걱정의 요인으로 경제적인 문제와 건강상의 문제를 주요한 요인으로 들 수 있을 것이다. OECD 국가 중에서 노인빈곤율과 자살율이 1위인 것으로 대변되는 노인빈곤의 문제와 더불어 노인의료비의 증가세로 증명되는 건강의 문제 또한 심각한 수준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제 건강의 문제와 맞물려서 생각해야만 하는 또 하나의 문제가 ‘노후 생활의 터’ 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건강이 나빠지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해야 하는데 도움을 받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경제력에 어려움이 있고 도움을 받기 위한 장소 또한 제한적이다. 자신이 살던 거주지의 익숙한 환경 속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인적 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면서 여생을 보내고자 하는 이상적인 생각은 자신의 집에서 자신의 건강 수준에 알맞은 적절한 도움을 받아야 비로소 가능할 것인데 이 또한 도움을 받기 위한 물리적인 환경의 미비나 경제적인 부담이 원인이 되어 제한적으로 밖에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74%에 이르는 노인들의 자가보유율로 빈곤율의 어려움을 상쇄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는 대답이 궁할 수 밖에 없다. 자가보유의 상당수는 노후 단독주택이며 이것이 노후 생활의 위협하는 주요한 요인이라는 사실은 노인 안전사고 발생 장소의 60%정도가 주택이라는 점에서 증명되고 있다. 이는 노인 의료비 증가의 원인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물리적으로 안전한 다른 곳으로 가서 살면 되지 않는가? 라는 제안에는 어디로? 라는 되물음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장기요양보험의 지원을 받는 대부분의 장기요양시설 즉 요양원은 대부분의 노인들이 입소하기를 꺼리는 기피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기피의 이유로는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거주의 장소로 부적합하다는 인식이 기저에 깔려 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시설이 여러 명이 같은 실에서 생활하는 다인실에서 노인들은 개인의 생활을 보장받기 어려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개인실이 있는 시설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생활비를 지불하지 않으면 안 되기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만다. 돌봄이 필요하지만 돌볼 수 있는 가족이 없는 것이 현실인 지금 거주지 인근에 가서 낮동안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이른바 주간보호센터라는 곳은 비교적 비용이 저렴하고 가족들에게는 안심감을 제공할 수 있지만 노후 생활에서의 생동감이나 생활의 자기주도적 구현이라는 측면과는 거리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종합하자면 자신의 집은 있는 데 노후하여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낮동안 돌봄을 받는 주간보호센터는 주택의 환경과 다르면서 생동감이 없고, 장기요양시설 즉 요양원으로 입소하기에는 다인실 속에서의 생활 때문에 거부감이 있고, 개인실이 있는 실버타운은 좋은데 비싸서 못 들어가겠다고 하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라 평가된다. 향후의 대응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내용을 뒤집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초고령사회에서의 노후생활을 위해서, 건강상 안전한 노후을 위한 거주의 장소, 건강이 나빠져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거주의 장소, 노후의 생활이 자기주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인의 생활을 확보해줄 수 있는 거주의 장소, 그러면서도 경제적으로 크게 무리가 없을 정도의 경제적인 거주의 장소가 필요할 것이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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